강원도 1박 2일 모험가들 (1편)
여행일 : 2019.1.12(토) - 2019.1.13(일)
모험가 : 길종, 형규, 건희, 철호
여행 코스 : 수원 ▶ 춘천 ▶ 강릉
맨날 코딩만 하다가 오랜만의 여행이다!!
그 후 우리는 곧바로 남이섬으로 출발하였다.
가는 길목에 배가 고파 '청평 하나 휴게소' 에서 김치찌개 4인분을 시켜서 먹었는데,
개인 별 뚝배기로 나올 줄 알았는데 커다란 냄비 2개에 담겨져 나와서 놀랐고,
맛있어서 또놀람.. (가격은 인당 8000원 정도)
배불리 먹고 나서 2시간정도 달린 후 남이섬에 도착!
형규를 제외한 나머지는 남이섬이 처음이라 되게 신기했는데,
형규는 여행사 일을 해서 6번 넘게 욌다고 함ㅋㅋ.
이동 수단은 배를 타고 가는 방법과,
짚라인을 타고 가는 방법이 있는데,
추운 날씨와 짚라인의 비싼 가격(약 3마넌)을 고려해서
아쉽게도 배를 타고 갔다. (쫄아서 그런거 아님.)
남이섬 도착 후 바로 한장 찍어줌
겨울 시즌이라 그런지 눈사람도 있다.
걍 찍어봄
경치 하나는 대박
찰칵
찰칵
찰칵
차칵
이렇게 걸어가다 보면 눈사람도 볼 수 있다.
재치 넘치는 사람도 볼 수 있다.
기찻길도 있음.. 심지어 진짜 기차가 다님
오..
'겨울 연가' 촬영지.
필자는 안봐서 잘 모름.. 눈사람에 낙서도 있고 그저 그랬음
조빱 나무도 있어 찍어봄
자연과 함께하는 남이섬
저러고 계속 가만히 먼 산만 주시함
(모형인줄)
기념품 가게도 있다.
귀욤
여친 준다고 기념품 고르는 처로씨.
결국 안삼ㅋ
이런 곳도 있다.
처음 보고 호눅스인줄
자연과 함께하는 남이섬.
곰과 함께하는 닝겐들
그 뒤로 뭐 없어서 남이섬 탈출하고 고기먹으러감ㅋ
(근데도 2시간 관람)
여행사 팀장인 형규의 추천으로
'아리수 닭갈비' 방문
여행사 손님들 대리고 맨날 여기 온다고 함
배고파
사장님이 감자전 2개와 음료를 서비스로 주심
사장님 나이스!
형규 나이스!
바삭
맛잇게 먹은 뒤
군대 친구 결혼식이 있어 결혼식장 방문함
[신상 보호 프로그램 가동중]
축가를 자기가 부르던데 멋지더라ㅋ
근데 결혼은 안부러움ㅋ
일정상 축의금만 주고 밥은 못먹었음.....
ㅎ ㅏ...
내 밥..
여튼
계획 상, 박수쳐주고 나와서
유명하다는 '산토리니 카페'를 감
뷰가 미뗬다..
생각보다 저렴했던
'카라멜 마끼야또'
맛 도 나쁘지 않았음
Good!
이야기 꽃을 피운 뒤
형규의 베스트 드롸이벌 실력으로
강릉으로 출발!!!
부
아
아
ㅇ ㅏ
아
ㅇ ㅏ
앙
강릉 도착
ㅋ
우리의 숙소는
'캘리포니아 팬션'
가성비 갑 of 갑
4인 90000원에 방도 크고
사장님 인심까지 좋으시다
거기다 바다가 코앞.. 정말 코앞임
우리가 동안이라
처음에 사장님이 미성년자인줄 알았..ㅋ;;
원래는 강릉 이마트에서 바베큐 장을 볼 생각이었는데
사장님의 추천으로
'강릉 사천 하나로 마트' 를 가게 되었다.
고기 질이 좋고 훨 씬 싸다며 극찬을 하셨음
마트 도착 후
배가 엄청 고파서 미친듯이 바구니에 재료를 담으며 이성을 잃음
재료로 10만원 쓰고
숙소로 돌아와 바로 바베큐 파티 시작!
고기 JMT임...
진심..
꼭 먹어보길
천사 사장님이 고구마도 주셔서 같이 구워먹음
너무 많이 사서 고기 엄청 남겼는데
다 구운다음 숙소로 가져가서
다음날 아침 거리가 되었다는...ㅋㅋ
다 먹고 올라온 다음
바로 강릉 카페거리로 갔다
ㅋㅋㅋ
유명한 카페
'엘 빈'
주말이라 그런지
늦은 시간에도 사람이 엄청 많았다.
맛은 평범했음
바로 앞에 해변 있어서 거의 뷰 값인듯 했다
근데 밤이라 뷰도 안보임
ㅋ
수다를 한참 하다가
다시 숙소로 복귀
마무리는 과자 파티로
하루를 끝냈다.
다 먹고
Github 1일 1커밋을 하기 위해서
알고리즘 한문제 풀고 나니까
다들 코 골면서 자고 있음ㅋㅋ
근데 다음날 내가 젤 많이 골았다고
중간에 다 깻다고 함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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