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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13

패스트캠퍼스 TDD 강의 신청 작년에는 회사에서 주어지는 업무가 바쁘다는 핑계로 테스트 코드를 소홀히 했다는 느낌이 들어서.. 올해의 목표 중 하나인 TDD 개발을 실천해보려고 한다. 그런데 때 마침 동욱님과 포비가 페북에 올린 글을 보고 좋은 TDD 강의가 저렴한 가격에 올라온다는 소문을 들어서 바로 신청했다. (이번 주 일요일이 사전 신청일 마감일이라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은 얼른 신청긔긔!😎 ) 이분은 이전에 OKKY 유투브에서 TDD에 대한 영상을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었는데, 그렇기에 이번 강의도 기대가 된다. 열심히 배워서 실무에 써먹어보자! 2021. 2. 10.
2020년 회고록 2020년 회고 올해는 내 인생에서 가장 뜻깊은 해였다. 내 인생 첫 개발자로서 회사에 취직했기 때문이다. ✌️ 취직 후에는 매일매일이 정말 바쁘다 보니 하루가 빠르게 흘러갔다. 그래서 취직하면 꼭 회고를 작성해야 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야 작성해본다. 미래가 없었던 인생 스토리 필자는 고등학생 때 공부를 정말 싫어했다. 고등학생 2학년 때는 밤에는 메이플 스토리를 하고 낮에는 학교에서 잠을 자는 게 인생이었다. 그러다 보니 당연하게도 성적은 좋지 않았고, 부모님은 내가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면 항상 잔소리를 늘어놓으셨었다. 잔소리가 듣기 싫어 부모님이 들어오시면 바로 Alt + Tab을 시전 하여 공부를 하는 척을 자주 하였고, 이런 악순환의 반복이 스노우볼이 굴러 결.. 2021. 1. 17.
AWS 자동결제 뭐임? 오늘 아침 나에게 어이없는 한 통의 문자가 왔다. ????? 난 아마존 쇼핑몰을 이용하지 않는다.. 그럼 답은 AWS인데... EC2 프리티어라서 돈 빠져나갈 일도 없는데 이게 무슨 일.. 급한 마음에 열심히 구글링을 했다. 범인은 탄력적 IP 필자는 AWS를 시작하기 전에 이미 탄력적 IP에 대한 피해 사례를 파악을 한 상태였다. 자동 결재를 당한 사람들의 원인은 대부분 탄력적 IP를 인스턴스와 연결하지 않았을 때다. 나는 이것을 인지한 상태였기 때문에 탄력적 IP를 인스턴스에 연결을 유지했고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과금이 안될것이라 안심하고 있었는데 이게 뭔일이냐 후.. 아까운 내 5 달러 -_- 일단 침착하고 AWS 가이드를 정독해봤다. 탄력적 IP 주소가 EC2 인스턴스에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탄.. 2020. 4. 3.
최범균 팀장님과의 저녁식사 지인의 소개로 정말 운이 좋게도 최범균 팀장님과의 저녁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유튜브나 책으로만 뵈었던 분인데 실제로 뵈니 연예인 보는 기분이라 정말 실감이 안났는데요!! 제가 취업을 준비하는 입장이라 좋은 조언들을 많이 해주셔서 여러분들과 공유해볼까 합니다. 객체 지향 How 보단 What 실제 구현 (HOW) 을 드러내지말고, 의도 (WHAT) 를 드러내라 ex) 비밀번호를 바꾸는 메서드명은 무엇으로 하는 것이 좋을까? setPassword() / changePassword() ex ) 설문 작성은 회원 당 하루에 1번만 설문을 작성할 수 있다는 요구사항이 들어왔다. 어떻게 구현해야 할까? -> 설문정책.제약조건 메서드는 어느 수준까지 쪼개야 할까 '구현패턴' 책에서는 코드간에 '대칭성'이 일관되게.. 2019. 12. 12.
코드스쿼드를 마치고 코드스쿼드 과정 : 2018.09.10(월) - 2019.03.29 (금) 처음 코드스쿼드에서 코딩 테스트를 통과하고 첫날에 수줍은 자기소개를 한 적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7개월이 지나 수료를 하게 되었다. 사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도 학원을 수료했다는 게 실감이 나질 않는다. 마치 내일 다시 가방을 메고 학원 출입문에서 슬랙 봇에게 '열어'를 입력해야 할 것 같은... 그만큼 학우들과 코드스쿼드에 정이 많이 쌓인 것 같다. 7개월간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강사님이셨던 '포비(박재성)'는 코드는 설계 상관없이 돌아만 가면 되고 빨리 만들기만 하면 잘하는 개발자인 줄 알았던 무지했던 나에게 클린 코드와 TDD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셨다. 배운 내용을 활용하려다 보니까 아무 생각 없이 짜던 나보다 속도는 .. 2019. 4. 2.
강원도 1박 2일 여행 (2편) 벌써 여행의 마지막날이다 7시쯤 일어나서 샤워를 하고어제 남았던 고기들로 허기를 달랬다. 그 후짐을 챙겨서 '도깨비 촬영지'로 향했다. 생각보다 별건 없었지만다들 일찍 나와서 인생샷 찍어보려는 커플들이 줄을 서고 있었다. 기다리다 결국 우리차례가 되고 찍으려고 가자마자 갑자기 파도가 엄청 침ㅋㅋ 결국 대충 찍고 나왔다는.. 원래 그다음 목적지가 '동화가든' 이라는짬뽕 순두부 집에서 아점을 먹기로 했는데가니까 대기줄 100명;;;;원래 인기 많은 줄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일 줄은 예상 못했음근처 다른 음식점에서 먹을까 생각했지만,그냥 포기하고 '양떼목장'으로 갔다ㅋㅋ 가는 길이 산 길이라멀미나는 줄.. 도착 후 커다란 풍차가 반겨줌 귀여운 양 빵도 팔고있다 표를 구입하는데추운 겨울날에는 양들이 집에만 있다고.. 2019. 1. 17.